[분양소식] 후분양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입주자 모집
[분양소식] 후분양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입주자 모집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3.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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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실물 확인 가능
서울시 동작구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 전경. (사진=대우건설)
서울시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전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시 동작구에 조성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71세대 규모다. 현재 입주 진행 중인 후분양 단지로 현장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모든 가구에 발코니 확장을 무상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과 식기세척기, 하이브리드 쿡탑, 전기오븐 등을 기본으로 설치한다. 채광과 조망을 고려해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고 일부 가구에 개방형 발코니를 설치했다. 전용면적 74㎡ 이상에는 안방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적용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서울시가 정비사업 속도를 높이고자 도입한 '신속통합기획' 대상 사업장인 상도 14‧15구역과 맞닿아 있다. 상도동 279번지 모아타운 대상지와도 인접해 주변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상도 15구역에는 5000세대 규모 대단지가 들어설 예정이고 저층 주거지인 상도동 279번지도 새롭게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 교통 환경을 보면 2030년쯤 신상도역(가칭)을 통해 서부선 경전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과 여의도,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총 16km 길이 노선으로 정거장 16개 소가 2030년 준공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공사비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의 잇따른 사업 연기로 서울 신규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부각되는 상황"이라며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상도 14‧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 개발 계획과 모아타운 선정을 포함해 다수의 호재가 있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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