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신아일보>는 매주말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슬기로운 시간을 만들어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분야 등을 선정, 매주 분야별 알토란같은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매주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통해 △알림장 △가전&쿡커 △주차장 타이틀로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가겠다.
'가전&쿡커'는 가정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요리·주방용품과 집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가전제품 소식을 담는다.

3월3주 '가전&쿡커'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맞춘 봄 나들이용 '도시락' 마련을 도와줄 제품이다. 글라스락은 '오블리'를 통해 조리를, 코멕스와 락앤락은 각각 '에코 클리어 용기'와 '슬로 2 in 1 텀블러'를 통해 나들이 장소까지 음식과 음료 운반을 돕는다.

◇글라스락-프리미엄 쿡웨어 '오블리'

오블리는 고순도 알루미늄을 눌러 만드는 단조공법으로 제작해 3.3밀리미터(mm) 이상 두께의 바닥면으로 높은 열효율성을 갖췄다. 콜드 스프레이 공법으로 제품 바닥면에 물체를 따로 붙이지 않고 바닥 전면에 미세 금속 분말을 저온 고압가스로 빠르게 분사시키는 방식으로 제조됐다. 최상급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스크래치에 강하고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230여개 PFAS(과불화화합물) 불검출로 안전성도 높였다. 별도의 시즈닝 없이 사용 가능하게 제작돼 적은 기름으로도 음식을 눌어붙지 않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핸들에는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핸들은 팬 바깥쪽에 부착돼 세척 시 잔여물이 남지 않는다.

◇코멕스-'에코 클리어 보관용기'

에코 클리어 보관용기는 일반적인 밀폐용기 뚜껑 정중앙의 '배꼽'이라 불리는 사출 게이트를 없애 무결점의 투명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어느 각도에서도 내용물 확인이 쉬워 음식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고 식재료 소분에도 유용하다. 또한 내열도, 내오염성, 내화학성이 우수해 식자재의 냄새 배임이나 색 배임이 생기지 않는다. 전자레인지는 물론 식기세척기 같은 사용 환경에서도 변형이 없으며 냉장과 냉동 보관이 모두 가능하다. 차곡차곡 쌓아 올리는 것이 가능한 모듈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락앤락-'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

슬로 2 in 1 위드 텀블러는 600ml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400ml 리유저블 컵이 결합된 구조로 최대 1리터(L)까지 음료를 담을 수 있다. 야외 활동을 고려해 휴대하기 용이하게 설계됐으며 보온·보냉 기능도 강화했다. 이중 진공 단열 구조로 제작돼 50도(°C) 도달 시 보온은 12시간, 10°C 도달 시 보냉은 42시간 지속된다. 또한 텀블러와 리유저블 컵, 텀블러와 밀폐 머그, 스테인리스 머그와 가벼운 텀블러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사용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이와 함께 호환 가능한 스크류 밀폐 캡을 활용해 누수 없이 휴대 및 음용이 가능하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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