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월 9452대 판매…전월 대비 3.1% 증가
KGM, 2월 9452대 판매…전월 대비 3.1% 증가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3.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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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물량 견인, 2달 연속 9000대 이상 기록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렉스턴 뉴 아레나, 더 뉴 티볼리, 토레스 EVX, 코란도 [사진=KG모빌리티]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렉스턴 뉴 아레나, 더 뉴 티볼리, 토레스 EVX, 코란도 [사진=KG모빌리티]

KG모빌리티(KGM)은 지난 2월 내수 3748대, 수출 5704대를 포함해 총 9452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KGM은 이러한 실적이 수출 물량 증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지난 달에 이어 2달 연속 9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월 대비 3.1%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영구, 스페인, 튀르키예 지역 등으로의 판매가 늘었다. 이에 수출이 지난 달에 이어 5000대를 넘어서는 등 전년 동월 대비 56.4% 큰폭으로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5.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차종별로는 지난 12월부터 선적을 시작한 토레스 EVX 543대를 포함해 렉스턴 스포츠&칸이 15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0%, 티볼리가 1454대로 152.4%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와 지속된 소비 심리 위축 등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8% 감소했다. 

KGM은 토레스 EVX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글로벌 론칭 등 수출 시장 공략을 강화하는 중이다. 내수 시장에서는 정부 전기차 보조금 지원 축소로 인한 고객 부담 최소화를 위해 토레스 EVX 가격을 200만원 인하하는 등 판매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정용원 KGM 대표이사는 “내수 시장 위축 상황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2달 연속 9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판매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토레스 EVX 등 경쟁력 있는 모델의 글로벌 론칭 확대는 물론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blee9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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