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거래용 저울 검사, 담당 공무원 지원…소비자 신뢰 재고
상거래용 저울 검사, 담당 공무원 지원…소비자 신뢰 재고
  • 이정범 기자
  • 승인 2024.03.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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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표원, '찾아가는 설명회' 개최…이해도 및 역량 강화
국가기술표준원 로고. [로고=국표원]
국가기술표준원 로고. [로고=국표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소비자들과 신뢰 재고를 위한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 담당 공무원 지원에 나선다. 

산업부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가 실시되는 올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권역별 저울 정기검사 공무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상거래용 저울 정기검사는 시·도지사가 2년에 한 번씩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환경 제공을 위한 검사다. 하지만 계량담당 공무원의 타 업무 병행 등으로 인한 역량 부족으로 많은 지자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국표원은 지자체의 정기검사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5일부터 내달 5일 까지 한달 간 전국 5개 주요 도시에서 '찾아가는 권역별 저울 정기검사 공무원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계량검사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론 및 실습에 대한 체계적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이후 중단된 계량행정 업무에 대한 경험 공유 및 업무 개선방안 등도 논의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번 설명회를 5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3월18일), 광주(3월29일), 대구(4월4일)를 거쳐 부산(4월5일)에서 마무리 한다고 전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저울의 정기검사는 소비자와 사업자 사이에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검사”라며 “지자체에 정부가 힘을 보태고 계량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나은 계량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blee9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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