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거진 "BBQ,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엄지척
美 매거진 "BBQ,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엄지척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2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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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푸드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은 BBQ를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했다. [제공=BBQ, 출처=테이스트 오브 홈]
미국의 유명 푸드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은 BBQ를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했다. [제공=BBQ, 출처=테이스트 오브 홈]

BBQ치킨이 미국의 음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이 꼽은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 

26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그 순위를 매겨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주제로 한 미국의 미디어다.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수 190만명, 월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명을 보유한 푸드 전문 매거진이다. 

이 매체는 BBQ를 두고 “이름(BBQ, Best of the Best Quality)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또 ‘최고의 윙(날개)’ 제품에서도 10개의 유명 치킨 브랜드 중 BBQ를 1등으로 꼽았다. 

BBQ 관계자는 “프랜차이즈와 치킨 본국인 미국에서 가장 맛있는 치킨과 윙으로 평가받았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브랜드로서, 한국의 맛으로서 전 세계에서 최고의 치킨 브랜드가 되도록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BQ는 작년 9월 미국 레스토랑 전문 매체 ‘QSR(Quick Service Restaurant) 매거진’에서 미국인이 열광하는 K치킨으로 소개됐다. 앞서 8월에는 글로벌 외식업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발표한 ‘미국 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외식 브랜드’로 선정되며 해외 진출 한국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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