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중남미 코스타리카 연이어 출점
BBQ, 중남미 코스타리카 연이어 출점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4.02.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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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산호세에 55평 빌리지 타입 ‘차이나타운점’ 신규 오픈
BBQ 산호세 차이나타운점 [제공=BBQ]

BBQ가 지난해에 이어 코스타리카에 매장을 추가 오픈하며 중남미 시장 확장의 속도를 높인다.

지난 7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San Jose)에 위치한 차이나타운에 'BBQ 차이나타운(China Town)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차이나타운점은 182㎡(55평) 규모의 BBQ 빌리지 타입으로 황금올리브 치킨, 양념치킨 등 치킨 메뉴를 비롯해 로제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K-푸드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인근 산호세 국립대 학생과 직장인을 겨냥해 점심으로 간단하게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런치콤보'가 인기다. 코스타리카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런치콤보는 순살 치킨 6조각과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됐다. 치킨은 황금올리브 치킨, 시크릿양념 치킨, 극한왕갈비 치킨 등 1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코스타리카에서만 선보이고 있는 런치콤보 세트는 현지인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승하는 등 인기에 반년도 안 돼 벌써 3호점을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지 특징에 맞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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