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BBQ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BBQ앱’과 가정간편식(HMR) 쇼핑몰 ‘BBQ몰’을 하나로 합친 ‘통합 BBQ앱’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BBQ는 이번 통합앱으로 기존의 BBQ앱에서의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BBQ몰에서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합 앱은 기존의 BBQ 앱에서 상단에 있는 ‘토글버튼(Toggle Button, 두 가지 상태 중에 하나로 토글 되도록 만든 버튼)’을 터치하면 치킨을 주문하는 BBQ앱과 HMR을 주문할 수 있는 BBQ몰로 편리하고 빠르게 화면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BBQ앱과 BBQ몰에서 각각 운영됐던 멤버십 서비스는 ‘BBM 멤버십’으로 통합 운영된다.

BBQ는 통합 앱 론칭 기념으로 9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2만원 이상 주문한 BBM 멤버십 회원들에게 최고 등급인 ‘BBIP’ 혜택을 3월 한 달 동안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한다.

BBQ 관계자는 “통합 앱 사용과 멤버십 적립, 혜택 등의 서비스 한계를 두지 않고 패밀리(가맹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다른 프랜차이즈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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