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이마트 한채양 "1등 자부심, 본업 경쟁력 강화"
'창립 30주년' 이마트 한채양 "1등 자부심, 본업 경쟁력 강화"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11.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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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자산 효용 제고…신규출점 재개·기존 매장 개편 추진
이마트 3총사 시너지·온라인 자회사 협업 통한 상품력 ↑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마트]
한채양 이마트 대표가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이마트]

“대한민국 유통업을 혁신해온 이마트의 일(1)등 정신과 자부심을 되살리고 신규 출점 등 외형 성장과 동시에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 등 본업 경쟁력 강화에 모든 힘을 쏟자.”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9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기념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한 대표가 공표한 비전의 핵심은 ‘본업 경쟁력 강화’다. 한 대표는 외형 성장을 위한 신규 점포 출점 재개, 고객 체류시간 확대를 위한 기존 점포 리뉴얼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 대표는 “한동안 중단했던 신규 점포 출점을 재개하겠다. 아울러 올해 선보인 더타운몰 연수점·킨텍스점처럼 변화하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들이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 대표는 이마트·이마트24·이마트에브리데이 등 이마트 3사의 다각적인 시너지 창출과 SSG닷컴, G마켓 등 온라인 자회사와의 협업을 주문했다. 이를 통해 상품과 가격 경쟁력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한 대표는 “과거 30년의 영광을 뒤로 하고 새로운 30년을 준비해야 한다. 회사의 모든 물적·인적 자원을 이마트 본업 경쟁력을 키우는 데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황이 어려울수록 위기의식을 갖고 이마트인의 열정을 살려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 신임 대표이사로서 미래 성장을 이루는 혁신적 이마트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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