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 10월의 신인문학상 수상 … 감성경영 강화할터
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 10월의 신인문학상 수상 … 감성경영 강화할터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11.1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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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치킨 김병갑 회장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제공=훌랄라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훌랄라참숯치킨' 김병갑 회장이 지난 9월 인생시집인 ‘불꽃인생’을 출간하고,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불꽃인생 시집은 해당부분 주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면서, 시집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해  시집 출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앞서 계간문학 ‘문학과 예술’은 김병갑 시인에 최우수 시인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별빛문예회(대표 최성옥)는에서 주관한 ‘계간 2023년 가을호 별빛문학’ 출판기념회 및 문학상 시상식에서 김병갑 시인은 신인문학상을 받았다.  

이처럼 경영자로서 뿐만 아니라 문학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는 김병갑 회장은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고객최우선주의와 가맹점 지원 정책을 적극 펼치는 감성경영을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숨은 행동가로서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해 온 김 회장의 기업경영 철학을 공고히 하고 있는 것이다.

올해 들어 훌랄라참숯치킨은 숯불바비큐치킨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점포 매출이 늘어나고, 이에 가맹점 출점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분위기를 살려 훌랄라참숯치킨 가맹본부는 ‘다시 뛰는 훌랄라’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창업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중이다. 수시로 신 메뉴 개발을 통해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기존 고객의 입맛을 새롭게 하는 중이다.

또한, 창업 희망자들 각자의 형편에 맞게 일대일 맞춤 창업을 지원하고 있고, 기존 가맹점도 전폭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병갑 회장은 “훌랄라는 외식문화기업을 표방하고 있는데, 고객의 이익을 전제한 가운데 가맹점과 상생 발전하면서 훌랄라참숯치킨 브랜드 공동체가 국민에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른바 감성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는 다짐이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전국에 400여 개 점포가 있고, 올해 100개 신규 가맹점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청년 창업자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신규 점포뿐 아니라 매출부진에 허덕이는 점포의 업종전환 창업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adevent@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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