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 신세계그룹, 2024년 신입사원 공채
'물갈이' 신세계그룹, 2024년 신입사원 공채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3.09.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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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마트·스타벅스 등 12개 주요 계열사 참여
신세계그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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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SCK컴퍼니)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면세점(신세계DF) △신세계사이먼 △신세계건설 △신세계I&C △신세계센트럴시티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라이브쇼핑 등 총 12개사가 참여한다.

서류 접수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월12일 오후 6시까지다.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하고 면접전형을 진행한다. 이어 겨울방학 기간 각 사 인턴십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채의 이해를 돕고자 각 사별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신세계그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개 채용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며 “신세계그룹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이달 20일 조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해당 인사에서 이마트와 신세계 대표가 각각 한 채양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와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로 교체됐다. 이를 포함해 40%가량의 대표가 변경됐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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