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제주하계포럼, 7월19일 개막…자유·공존·미래 주제
전경련 제주하계포럼, 7월19일 개막…자유·공존·미래 주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3.06.2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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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계 인사 참여, 한국경제 대도약 위한 혁신 공유
전국경제인연합회 간판.[사진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 간판.[사진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오는 7월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롯데호텔 제주에서 2023 전경련 CEO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36회째인 전경련 하계포럼은 1석3조의 경제계 최대 기업인 축제다. 최신 경영트렌드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 경영자들이 바쁜 일상을 떠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올해는 ‘자유, 공존, 미래’를 주제로 대한민국 경제가 다시 한번 대도약 할 수 있는 미래 산업과 다양한 경영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포럼 첫날에는 지난해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가 축사를 통해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무대행이 기조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디지털 금융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IBM의 백한희 박사가 새로운 양자컴퓨팅의 세계를, 윤여선 KAIST 경영대학장이 지속가능한 경영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새로운 미래에 대해서 강성현 롯데쇼핑 마트 슈퍼사업부 대표가 유통산업의 미래를 공유한다.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대표는 우주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말한다. 2018년 포브스(Forbes)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인에 선정된 국내 에듀테크 기업 럭스로보 오상훈 창업자가 새로운 영역에서 인정받기까지의 도전과 실패의 경험을 공유한다.  

이 밖에 △이마에스트리 양재무 단장팀의 클래식 환영 공연과 △트로트 가수 남진의 만찬 공연 △세계적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쇼와 강연 △클래식 음악의 대가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지휘자 리더십 △마케팅 구루 최소현 네이버 마케팅 부문장의 고객을 움직이는 콘텐츠 △정재훈 약사 겸 푸드라이터의 음식과 약에 대한 실속 정보 △유이화 건축가의 자연과 건축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한 강연과 흥겨운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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