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이 부산시와 지난 1일부터 이틀간 부산 하수처리시설 3곳을 안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과 부산시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리 담당자들에게 점검 체크리스트 작성법과 관리 기술 등을 안내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작년부터 지역사회 물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방자치단체 등과 상하수도 시설물을 합동 점검하고 관련 노하우도 전하고 있다. 지난 4월과 5월에는 대구시에서 관련 점검과 컨설팅을 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올해 하반기에도 지자체 협의를 통해 상하수도시설물 합동 점검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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