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 공무원·현장 관리자 등 200여 명 참석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안산시와 부천시에서 '건설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관리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사고를 줄이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와 부천시 건설업무 담당 공무원과 건설 현장 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건설안전 정책 방향과 안전·품질 관련 제도, 주요 건설 사고 원인·대책 등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때 자주 지적되는 사항들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이뤄졌다.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 지사장은 "건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수도권의 건설공사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