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여성가족부 주최 '2022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이 모든 분야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 활동을 위해 2년마다 청소년 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청소년 수련시설 시설물에 대한 △건축·기계 등 안전·시설 점검 △수련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프로그램 △인사·조직관리 △시설 운영 발전계획 등으로 진행된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기와 소방, 가스 등 분야별로 진행된 종합안전 위생점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청소년 이용 프로그램과 수련시설 운영, 관리 등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지은 기자

이지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