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 재학생 4명, 기계설계 경진대회 수상
창신대 재학생 4명, 기계설계 경진대회 수상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3.02.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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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자율주행 투석기 대회서 단체·개인상
경남 창원시 창신대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은 부영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 학생이 기계설계 인재 양성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창신대 항공정비기계전공 재학생 강태훈 등 4명은 경남대에서 열린 '2023년 동계 현장 실무형 기계설계 인재 양성 교육과정 스마트 자율주행 투석기 경진대회'에서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상을 받았다.

이준식 창신대 스마트융합공학부 항공정비기계전공 교수는 "부영그룹의 지원에 더불어 학생들이 전공 교과 수업 외에도 경진대회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좋은 경험과 학습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영그룹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 대학 존립 위기를 극복하고자 2019년부터 창신대 재정 기여자로 참여 중이다. 매년 신입생 전원을 '우정 장학생'으로 선발해 1년 등록금 전액을 지원 중이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