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가전숍’은 신제품과 새 기술, 프로모션 등 IT·가전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는다.

4월4주 ‘가전숍’은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로 소비자 사로잡기에 분주해진다. 쿠쿠홈시스와 LG전자는 여름 무더위 시작에 앞서 에어컨 관련 새 서비스와 상품을 내놨다. 바디프랜드와 코지마 등 안마의자 전문 업체들은 대목인 ‘5월 가정의 달’을 겨냥해 신제품을 선보였다. SK매직은 설치 필요공간을 줄인 초슬림 카운터탑 ‘식기세척기 6인용’을 내놨다.

◇쿠쿠- 2022년형 창문형에어컨·에어서큘레이터 출시

쿠쿠홈시스는 최근 2022년형 창문형에어컨과 에어 서큘레이터 신제품을 출시했다. ‘쿠쿠 인스퓨어 프리미엄 듀얼인버터 창문형 에어컨’은 정격냉방능력 2200W, 에너지효율 1등급을 갖췄다. 실내 온도에 따라 자동 냉방 조절로 전력 소모를 최소화한다. 취침 모드 시 소음은 31~37데시벨(dB) 수준이다. △냉방 △제습 △송풍 △자동 △취침 등을 지원하며 ‘자가 증발 시스템’을 적용해 열교환 과정 중 발생한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킨다. 또 2022년형 ‘쿠쿠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는 고성능 저소음 BLDC 항공 모터를 장착했다. 14인치로 사이즈가 커진 7엽 날개로 바람을 더 멀리, 넓은 공간으로 내보내며 효과적인 공기순환을 돕는다.

◇LG전자- ‘2022년형 LG 휘센 에어컨’ 렌탈 대상에 추가

LG전자는 렌탈 제품군에 휘센 에어컨을 추가했다. 대상 제품은 올해 출시한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포함한 8개 모델이다. 특징은 토탈 케어 서비스다. 렌탈 계약기간 동안 연 1회 서비스 담당자가 제품관리와 성능점검을 제공한다. 케어 서비스는 플래티넘과 스탠다드로 구성됐다. 스탠다드는 △제품 외관 청소 △냉매, 실외기 등 성능 점검 △공기청정 필터 교체 △먼지 센서 청소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래티넘은 스탠다드 제공항목에 더해 제품 분해세척 서비스가 추가된다.

◇바디프랜드- 신형 안마의자 ‘팬텀Ⅱ 6M’ 출시

바디프랜드는 최근 한정판 안마의자 ‘팬텀Ⅱ 6M’을 신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스테디셀러 ‘팬텀Ⅱ’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가정의달 한정판 특별혜택으로 ‘팬텀Ⅱ 브레인’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디자인은 화이트와 베이지골드 색상에 전면 리뉴얼 된 헤드쿠션을 적용했다. ‘6-Matic’ 안마모듈과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탄력적으로 구동하는 체중 감응형 ‘XD-Flex’ 안마모듈도 탑재됐다. 바른 척추, 편안한 장, 퀸즈 모드 등 마사지 프로그램도 업그레이드했다. 

◇코지마- 인체공학적 W형 프레임 안마의자 ‘세이지’ 출시

코지마는 신형 안마의자 ‘세이지’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체공학적 구조가 특징이다. 사용자 체형에 맞춰 설계된 W형 입체 프레임 적용으로 빈틈없는 전신 마사지를 제공한다. 마사지볼 전후 깊이를 최대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기존 에어 지압 방식의 종아리 유닛에 회전 기능이 추가된 종아리 비빔 마사지 기능을 제공한다. 총 21가지의 맞춤형 자동 마사지 코스를 지원한다. 다리부에 자동 길이 조절 시스템과 안전센서가 장착됐고 안마의자 헤드엔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했다.

◇SK매직- 초슬림 카운터탑 ‘식기세척기 6인용’ 출시

SK매직은 6인용 신형 식기세척기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주방 싱크 상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가능한 카운터탑 제품이다. 일반 제품 대비 앞뒤 폭을 30% 이상 줄인 초슬림 사이즈다. 이에 원룸이나 소형 평형에서도 설치 가능하다. 상/하단 2단 트레이 분리 구조로 최대 6인 기준 식기를 한 번에 세척한다. 곰솥과 대형 냄비(24호), 프라이팬(28호 기준) 등도 적재할 수 있다. 상/하단과 후면, 3개 면에서 총 27개의 고온 세척수를 분사해 그릇을 살균세척 한다. 세척이 자동 문열림 기능도 지원한다.

[신아일보] 장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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