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GTX 통합 '동탄역' 안전 협력 체계 구축 추진
SRT·GTX 통합 '동탄역' 안전 협력 체계 구축 추진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2.26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스알·화성시·동탄경찰서·철도경찰대 등 간담회
2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열린 동탄역 안전 관계 기관 합동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2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열린 동탄역 안전 관계 기관 합동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스알)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화성시, 화성동탄경찰서, 철도경찰대, 화성소방서 목동, 반송 119센터와 2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동탄역 안전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에스알을 비롯한 동탄역 안전 관계 기관들은 이날 SRT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A 노선 통합 역사인 동탄역에 대한 안전 협력 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GTX-A 노선 개통 전후 안전 현안 발굴 △기관별 안전 관리 활동 교류 △이례사항별 역할 분담 등 동탄역 철도이용객 안전 확보와 재난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영업시운전기간 안전훈련과 시설 점검에 철저히 나서 GTX-A 개통을 적극 지원하고 개통 후 국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