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떡볶이 두끼, 국내외 출점 확대
무한리필 떡볶이 두끼, 국내외 출점 확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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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베트남에 문을 '타오디엔점' [사진=두끼]
지난달 베트남에 문을 '타오디엔점' [사진=두끼]

무한리필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는 국내외 신규 매장 오픈과 함께 추가 가맹 준비로 출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두끼는 올해 첫 신규 매장으로 화성 새솔점을 출점했다. 이어 청주 오송점도 오픈하면서 국내 운영 매장은 237곳으로 늘렸다. 다음 달에는 과천점과 안산 선부점 오픈도 예정됐다.  

두끼의 해외 출점도 활발하다. 지난달 베트남 메가몰 ‘타오띠엔점’에 이어 이달에는 ‘귀년점’, ‘탄빈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또 대만에서는 ‘꽁관점’을 추가했다. 두끼는 현재 해외에서만 총 165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로서 국내외 두끼 매장 수는 400개를 웃돌게 됐다. 

두끼는 이 같은 매장 출점 확대에 대해 고물가시대에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효율적인 운영방식 영향이 컸다고 자평했다. 본사 노하우가 담긴 소스와 재료를 고객이 직접 조리하는 셀프 방식으로 인건비가 절감되는 것은 물론 전문 조리 기술이 없어도 매장 운영이 가능하다는 게 두끼의 설명이다. 

두끼 관계자는 “가맹점 상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합리적인 운영 정책으로 국내외 두끼를 방문하는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끼는 매월 본사에서 예비창업자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서울, 수도권 외에 권역별 사업설명회도 추진할 방침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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