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강의실·체육시설 무료 개방 확대
국토안전관리원, 강의실·체육시설 무료 개방 확대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2.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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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알리오플러스 홈페이지서 신청 가능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 강의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인재교육관 강의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본원과 경기 고양시 일산청사 내 시설물을 시민에게 확대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그동안 본원 인재교육관 주차장, 전기차 급속 충전 시설과 일산청사 주차장, 체육시설을 무료 개방해 왔다. 

여기에 추가로 본원 인재교육관 강의실을 새로 개방하고 일산청사 테니스장 개방 시간을 평일까지 확대한다.

인재교육관 강의실은 120석 규모로 무대 설비와 음향시설 등을 갖춰 각종 회의는 물론 문화행사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이용은 공공기관 알리오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기관 시설물 개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