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 할인' 롯데마트, 매주 초저가 프로젝트…첫번째 '쌀'
'파격적 할인' 롯데마트, 매주 초저가 프로젝트…첫번째 '쌀'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0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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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제적 소비 '이번주 핫프라이스'…쌀 10㎏ 1만원대
1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에서 고객이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 '정갈한 쌀'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1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농산 매장에서 고객이 이번주 핫프라이스 상품 '정갈한 쌀'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이달부터 매주 먹거리, 생필품 등 장바구니 핵심 상품 1개를 선정해 초저가로 선보이는 ‘이번주 핫프라이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첫 상품은 한국인의 밥상을 대표하는 ‘쌀’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프로젝트가 철저히 고객 관점에서 기획했다고 강조했다. 소비자가 경제적 혜택을 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구매 빈도가 높은 식품과 생필품 중 하나의 품목을 선정해 판매가격을 파격적으로 낮춘 게 핵심이다. 

아울러 소비자 취향이 다변화되는 점을 고려해 더 많은 이들에게 경제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달부터 주단위로 새로운 초저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첫 품목은 쌀이다. 4일까지 나흘간 롯데마트 전 매장에서 10㎏ 중량의 ‘정갈한 쌀’을 1만원 후반대로 내놓는다. 기존 판매가는 3만원 초반대였다. 해당 상품은 멤버십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롯데마트는 “정갈한 쌀 판매가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통틀어 최저가 수준”이라며 “그간 진행한 쌀 할인행사보다 할인 폭을 6배가량 늘려 판매가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쌀에 이어 이번주 핫프라이스 두 번째 상품은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먹거리 상품 중 하나를 선정해 업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마트 강혜원 마케팅부문장은 “쌀이야 말로 물가와 직결되는 필수 먹거리인 만큼 이번주 핫프라이스 첫 타자로 상식을 파괴하는 가격에 준비했다”며 “이번주 핫프라이스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는 명백한 이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매주 초저가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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