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은 프리미엄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구氏(씨)반가’의 국탕찌개 간편식 제품들이 이마트 40개점에 입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마트에 입점 되는 구씨반가 제품은 3종으로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 △소고기 알곤이 전골 △전복 소갈비탕이다. 아워홈 ‘진한 추어탕’과 ‘푹고은 사골설렁탕’도 함께 입점한다. 

구씨반가는 구자학 아워홈 선대회장의 뜻을 이어 지난해 론칭된 프리미엄 HMR 브랜드다. 경상남도 진주 명문가인 구씨 가문의 전통 음식을 간편식으로 구현했다. 아워홈은 구씨반가를 통해 진주식 속풀이 해장국을 시작으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으며 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워홈은 또 구씨반가 신제품 ‘송이버섯 들깨탕’을 15일 출시와 동시에 이마트에 입점할 방침이다. 송이버섯 들깨탕은 100% 자연산 송이버섯 본연의 깊은 향을 표현한 간편식이다. 

아워홈 이재화 HMR 사업부장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간편식을 앞세워 B2C(기업과 소비자)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올해 이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아워홈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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