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5만 여성기업 '대축제' 개막…5개 여성경제단체 참여 확대
295만 여성기업 '대축제' 개막…5개 여성경제단체 참여 확대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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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여성기업주간, 7일까지…"여성기업 연결 대화합 장 마련"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 테마…18개 지역 56개 프로그램 진행 
윤석열 대통령(가운데)과 이정한 여경협 회장(왼쪽)이 지난 2022년 7월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1회 여성기업주간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가운데)과 이정한 여경협 회장(왼쪽 4번째)이 지난 2022년 7월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제1회 여성기업주간 '여성경제인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295만 여성기업 대축제가 7월3일 시작된다.

2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에 따르면, '제2회 여성기업주간'이 ‘새로운 미래, 함께 도약하는 여성기업’이라는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전국 18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여성기업주간은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매년 7월 첫째주 개최되는 법정 주간이다. 올해는 여성기업이 하나로 화합하고 미래여성경제인을 육성해 경제 새로운 주역으로 우뚝 선다는 포부를 담는다. 지난해 처음 열린 여성기업주간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여성기업인은 강인함과 섬세함으로 위기 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 왔다”며 “여성기업 주간 행사는 여성기업인이 진정한 우리경제의 주체로 당당히 자리매김 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여경협을 중심으로 5개 여성경제단체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한다. 주요 여성경제단체들이 함께 만드는 주간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IT여성기업인협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4개 여성경제단체가 공동주관 단체로 새롭게 참여한다.

올해 여성기업주간 프로그램은 △판로·공공구매 △소통·정책 △창업·일자리 창출 △지역행사 4가지 부문으로 구성해 온·오프라인으로 총 56개 프로그램이 열린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4일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여성기업 유공자 포상과 함께 다양한 규모, 업종, 지역, 업력의 여성기업인들과 여성CEO를 꿈꾸는 미래여성경제인들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5일에는 여성CEO오찬포럼과 여성창업 생태계 조성 정책토론이 진행된다. 6일에는 수도권 여성기업 판로지원 간담회 및 유통상담회가 함께 진행된다. 7일은 W-스타트업 어워즈(제24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역삼 팁스타운 S1)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여성기업 우수제품 상생 기획전 △여성기업 판로 역량 강화교육 △여성특화제품 미국·일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7월 말까지 전국 18개 지역에서는 △여성기업인대회 △우수제품 판촉전 △나눔 바자회 △전문가 초청 특강 △경영애로 상담 등 지역 여성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우리 여성기업과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제2회 여성기업주간이 각자의 위치에서 고군분투 중인 여성기업에게 자긍심과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여성경제인들이 서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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