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가 3월 한 달 간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자에게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제공한다. 일시불 구매자에게는 취·등록세 25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더불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150만원을 지원한다. ‘콜로라도 Z71’ 모델 구매자에게는 스페셜 모델인 ‘시그니처-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60만원 상당의 3종 액세서리 장착을 무상 지원한다.

또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가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2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일시불 구매 시에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이외에도 ‘새로운 시작’ 프로그램을 통해 신입생, 신규 입사자, 신혼부부 등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트레일블레이저 구매자를 대상으로 50만원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자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프로그램 선택 시 최대 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일시불 구매자에게는 취·등록세 3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또 트래버스 구매자를 대상으로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만 20세 이하의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를 대상으로는 다자녀 양육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타호’ 구매자에게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30%)을 제공한다. 일시불로 구매자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다만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추가로 사업자를 대상으로 150만원을 지원하며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킬로미터(㎞)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서영득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봄철을 맞아 트래버스, 트레일블레이저, 콜로라도, 타호 등 쉐보레 브랜드의 인기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저리 할부, 취·등록세 지원, 사업자 및 다자녀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 만큼 3월은 정통 아메리칸 브랜드 쉐보레 제품을 구매하기 위한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러브 원스 어게인’(Love Once Again)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차량을 보유자가 ‘스파크’ 구매 시 30만원을, ‘말리부’·트레일블레이저 구매 시 50만원,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자가 스파크 구매 시 20만원,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트래버스, 콜로라도, 타호 구매 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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