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9일 진행, 한국∙북미∙유럽 등 97개국 대상
엔씨소프트는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크러쉬'가 오는 21일부터 2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베타 테스트 대상 국가는 한국∙북미∙유럽∙아시아∙동남아 등 97개국이다. 3월21일 오후 4시부터 3월29일 오후 3시까지 PC(스팀)와 모바일(안드로이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엔씨는 지난해 10월 1차 테스트를 진행하고 '지스타(G-STAR) 2023'에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1차 테스트와 지스타 시연에서 제기된 개선 사항을 반영한 버전이다.
한편 배틀크러쉬는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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