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지난주 '서신 더샵 비발디'만 청약 1순위 마감 성공
[주간분양] 지난주 '서신 더샵 비발디'만 청약 1순위 마감 성공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4.03.0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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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가구 모집에 3만5797건 접수…평균 56대1 경쟁률
(이미지=신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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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입주자 모집에 나선 일반분양 아파트 중 '서신 더샵 비발디'만 평균 56대1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에서 일반분양·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0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 지난달 27일 1순위 청약받은 '서신 더샵 비발디'가 특별공급 제외 644가구 모집에 3만5797건을 접수해 평균 55.59대1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인근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영향을 미친 모습이다. 이 단지는 오는 6일 당첨자 발표 후 18~22일 계약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9개 주택형 중 4개가 순위 내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제주 중부공원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는 6개 주택형 가운데 3개만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울진후포 오션더캐슬'도 7개 주택형 중 3개가 순위 내 마감했고 나머지는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광주 송암공원 중흥S-클래스 SK 뷰'와 '상무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은 각각 1개 주택형만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쳤고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과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는 모든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는 일반공급에서 41가구 모집에 533명이 몰려 13대1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에서도 6가구 모집에 435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72.5대1을 보였다. 4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 계약 맺는다. 

도시형생활주택 '라포레 홍대'는 1호 모집에 263명이 청약해 263대1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29일 당첨자 발표를 했고 계약은 이달 1~4일까지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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