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과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등이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서울 분양 단지가 5곳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부산 분양 단지가 2곳씩으로 뒤를 잇는다.

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전국에서 분양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4개 단지가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분양 단지가 5개로 가장 많고 경기와 부산에서도 각각 2개씩 입주자 모집이 계획됐다.

분양아파트 계획을 보면 충북 청주시에서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59~114㎡(이하 전용면적 기준) 1675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는 '봉산공원 첨단 제일풍경채' 84·115㎡ 948가구가 풀린다. 두 단지 모두 5일 1순위 청약을 앞뒀다.

경기 평택시에서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74~122㎡ 851가구가 공급되고 광주시에서는 '광주 탄벌 서희스타힐스 1·2단지' 59·72㎡ 69가구에 대한 청약이 예정됐다. 인천시 서구에서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84~119㎡ 732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울산시 남구에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84㎡ 566가구가 풀리고 부산 금정구와 사상구에서는 각각 '더샵 금정위버시티' 59·84㎡ 308가구와 '냉정역 비스타동원' 76·84㎡ 120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이 계획됐다.

또 경남 밀양시에서는 '삼문 시그니처 웰가' 84㎡ 232가구가 풀리고 서울시 서대문구와 강동구에서는 각각 '경희궁 유보라' 59·84㎡ 108가구와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52㎡ 58가구가 청약받는다.

이 밖에도 서울시 서대문구에서는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 21㎡ 11실이 입주자를 모집하고 구로구와 금천구에서는 '가산 G밸리 라티포레스트' 오피스텔 32㎡ 27실과 '서울 우남 w컨템포287 오피스텔' 58㎡ 9실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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