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 1000억 돌파
서울우유,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 1000억 돌파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4.02.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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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의 단백질 강화 제품들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의 단백질 강화 제품들 [사진=서울우유]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단백질 제품군 누적 매출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그간 유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꾀하는 한편 건강과 체력 관리에 대한 높아진 소비자 니즈 및 헬시플레저(건강과 즐거움) 트렌드에 주목하며 국산 원유를 사용한 단백질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주요 제품들 중에 ‘고단백 저지방’ 우유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기존 우유 대비 단백질 함유량이 1.8배 높인 기능성 우유다. 출시 1년 만에 연간 누적 판매량 4600만개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단백질 55g을 함유한 ‘프로틴 우유’, 에너지 충전을 위한 ‘프로틴 에너지’ 2종(초코·커피), 동·식물성 균형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 9가지를 함유한 ‘초유탄탄 프로틴 플러스’, 슬라이스 치즈 중 가장 높은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치즈’ 등도 있다. 

이규정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 니즈를 세분화하고 평소 식사만으로는 부족한 단백질 및 각종 영양성분을 간편하게 보충할 수 있도록 제품 다각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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