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 '국토부 장관상'
호반건설,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 '국토부 장관상'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4.01.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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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비봉 B-2블록 신축 현장' 근로자 참여 중심 관리 호평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 장관상 현장으로 선정된 '화성비봉 B-2블록'의 이규재 소장. (사진=호반건설)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 장관상 현장으로 선정된 '화성비봉 B-2블록'의 이규재 소장. (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 현장을 지정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해 우수 사례를 선정, 시상한다.

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 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 현장관리와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의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과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현장, 삼성물산의 잠실 진주 재건축아파트 현장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지청장상을 받았다.

이규재 호반건설 화성비봉 B-2블록 소장은 "저희 현장은 현장의 자율점검 보고서, 안전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는데 이번에는 국토부 장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본사, 협력사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면서 현장의 안전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관계사 호반산업은 지난해 말 경기도가 주관하는 공동주택 품질점검에서 '2023년 공동주택 우수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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