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 모델이 Qi2 무선 충전기를 시연하고 있다. 
벨킨은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Qi2 무선 충전기는 MPP(Magnetic Power Profile)기술을 도입해 기존 Qi 모델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모델이다.
충전 디바이스의 보호를 위해 과열 방지 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이폰 및 Qi2 호환 디바이스의 무선 충전을 최대 15W까지 지원한다. 
이날 신제품 발표자로 나선 신지나 벨킨 한국지사장은 "2008년 한국 벨킨 첫 설립 이후 연 평균 15%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에는 21%성장했다"며 "아시아 시장을 리드한다고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벨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패키지포장부터 원재료까지 재활용된 원료를 사용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대학생 커뮤니티와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임종성 기자

신지나 지사장이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