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 "제주서 호캉스하고 일출 보고 일석이조"
이랜드 켄싱턴 "제주서 호캉스하고 일출 보고 일석이조"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2.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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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림·서귀포·제주중문 새해 패키지 운영
켄싱턴 제주 리조트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켄싱턴 제주 리조트에서 바라본 일출.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제주도 일출 명소를 찾는 여행객을 위해 다채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 

25일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이번 새해 패키지는 제주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포함해 제주 바다의 해돋이를 즐기며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이 준비됐다. 

우선 제주도 서쪽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은 동백꽃과 함께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동백꽃 필 무렵’ 패키지를 2월 29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동백꽃 차 2잔 △제주 샌드 1개, △카멜리아힐 입장권 2인이 제공된다. 

켄싱턴 제주한림은 특히 올해의 마지막 일몰을 감상하기 좋은 명소로는 차량으로 15분 내외면 이동 가능한 ‘제주 월령리 선인장 군락’과 차량으로 20분 거리의 ‘금오름’을 추천했다. 

제주도 동쪽에 위치해 일출을 감상하기 좋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여행 후 따뜻하게 몸을 녹일 수 있는 ‘놀멍물멍’ 패키지를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제주 착즙주스 2인 △사우나 2인 △V&A 스킨케어 키트가 제공된다. 

또한 새해 일출 명소로 유명한 범섬을 조망할 수 있는 서귀포 가든에서는 2024년 1월 1일 단 하루, 따뜻한 커피와 차 1잔을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도 한다.  

제주 동쪽에 있는 켄싱턴리조트 제주중문은 특산품인 감귤 따기 체험이 가능한 ‘싱귤벙귤’ 패키지를 1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키즈 프리 베네핏(13세 이하 동반 자녀에 한해 뷔페 및 프랑제리 음료 1개 무료) △파더스 가든 감귤 체험 3인 △감귤 모자 1개 △감귤 젤리 1박스 △폴라로이드 카메라 대여 혜택이 포함됐다. 

켄싱턴은 제주도 동쪽 일출 명소로 이달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성산일출축제’가 열리는 성산일출봉을 추천했다. 

이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취향에 맞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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