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후레쉬델리카 평택공장서 손가락 절단사고
롯데후레쉬델리카 평택공장서 손가락 절단사고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3.10.1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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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자회사…채소분쇄작업 중 기계 끼임
"병원 이송돼 수술 중…경찰 조사결과 지켜봐야"
119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119 구급차. [사진=연합뉴스]

롯데웰푸드 자회사인 롯데후레쉬델리카 평택공장에서 근로자 손가락이 절단되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오전 발생한 안전사고는 해당 근로자가 채소 분쇄 작업을 하는 도중에 손이 기계에 끼면서 비롯됐다.  

해당 근로자는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동한 상황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사고 직후 119를 통해 병원으로 이송돼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