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최동열, 남자 평영 50m 동메달…'한국 신기록' 달성
[아시안게임] 최동열, 남자 평영 50m 동메달…'한국 신기록' 달성
  • 이승구 기자
  • 승인 2023.09.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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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초93에 터치패드 찍어…예선 기록 27초06보다 0.13초 당겨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최동열이 역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27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혼성 혼계영 400m에서 최동열이 역영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최동열(강원도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평영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경기에서 최동열은 한국 신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 따르면 최동열은 이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경영 남자 평영 50m 결승에서 26초93에 터치패드를 찍었다. 자신이 예선에서 작성한 27초06을 0.13초 당긴 한국 신기록이다.

최동열은 아시안게임 남자 평영 50m에서 시상대에 오른 첫 번째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최동열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 4개를 챙겼다. 앞서 남자 혼계영 400m 은메달과 혼성 혼계영 400m 동메달, 남자 평영 100m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자 평영 50m와 100m(59초28)에서 모두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성과도 냈다.

digitaleg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