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입 건설기계 안전 점검·봉사활동 등 추진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지난 17일 비상경영전략회의에서 재난지역 지원 등 현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태풍 '카눈' 등 재난 재해 피해 지역에 투입된 건설기계 안전 점검과 수해지역 봉사활동 등에 대해 논의 했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본원과 전국 18개 검사소에 지난 9일 지원과 협력을 요청하고 재난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백성기 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 직무대행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국가가 어려움에 닥치면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먼저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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