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와 내년 10월2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건설기계안전관리원 등이 후원하는 국제건설기계전에는 건설기계 완제품·부품 제조사와 안전 공공기관 등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무인건설기계 등 신기술을 자랑한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비롯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전시회 참관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김태곤 건설기계안전관리원장은 "이번 양 기관 홍보 협약은 우리나라 건설기계 산업진흥과 안전을 위해 필요했다"며 "내년에 열리는 국제건설기계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

신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