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외식기업 GFFG의 도넛 브랜드 노티드 상품을 주요 구내식당에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달 노티드의 인기메뉴 ‘오리지널 슈가 도넛’과 ‘글레이즈 도넛’, 콜드브루 제품 4만개를 주요 구내식당에 선보였다. 또 GFFG의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도 제공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다양한 식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해 새로운 구내식당 트렌드를 이끌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를 위해 인기 F&B(식음)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제휴를 추진하는 FS(Food Service)상품개발그룹을 조직했다. 이후 슈퍼말차, 생어거스틴, 도산분식 등을 도입하며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고객경험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맞춰 구내식당의 고객 니즈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인기 F&B브랜드 컬래버, 맞춤형 건강식 제공, 비건메뉴 개발 등 새로운 식음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박소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