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프리미엄 식빵 전문 베이커리 밀도와 협업해 구내식당에서 선보인 상품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밀도는 MZ세대 사이에서 ‘성수동 빵지순례 필수코스’로 불리는 인기 빵집이다. 밀도 식빵은 두 가지 이상의 밀가루를 블렌딩하고 고유의 발효법을 통해 차별화된 풍미가 특징이다.

삼성웰스토리는 MZ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F&B 브랜드를 구내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밀도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밀도 식빵은 지난해 7월 삼성웰스토리가 운영하는 구내식당 40여곳에 도입됐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현재 월평균 9만개가 팔리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런치플레이션으로 구내식당에 관심이 높아진 데 따라 새롭고 트렌디한 식음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F&B 브랜드와 협업해 차별화된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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