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퍼플', PC 게임 4종 서비스 시작
엔씨 '퍼플', PC 게임 4종 서비스 시작
  • 김태형 기자
  • 승인 2023.07.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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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톡, 퍼플온, 퍼플 라이브 기능 지원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PC 게임 4종 서비스 시작 안내 포스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 PC 게임 4종 서비스 시작 안내 포스터.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26일 '퍼플’에서 PC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4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퍼플 서비스를 시작하는 PC 게임 4종은 '리니지 리마스터(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 & 소울(블소)'이다.

퍼플은 엔씨소프트 게임을 PC, 모바일에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Cross Play) 플랫폼으로 2019년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 등 6종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온, 블소, 리니지 테스트 서버 이용자는 이날부터 퍼플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 리니지2 서비스는 다음달 9일 시작한다. 이용자는 퍼플에서만 제공하는 다양한 편의 기능(퍼플톡, 퍼플온, 퍼플 라이브 등)을 게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PC MMORPG 4종의 퍼플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온, 블소 이용자는 7월26일부터 8월2일까지 리니지, 리니지2 이용자는 8월9일부터 8월16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퍼플의 다양한 기능을 살펴보며 스탬프(도장)를 모으는 '웰컴 투 퍼플 투어' △퍼플의 채팅 기능인 '퍼플톡'에서 퀴즈를 푸는 '퍼플 투 머치 토커' △퍼플의 음성 채팅 기능을 30분 이상 활용하는 '내 목소리가 들리니?' 등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thkim736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