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이영 "한·스위스 혁신 역량 강화…시너지 기대"
중기부 이영 "한·스위스 혁신 역량 강화…시너지 기대"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5.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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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빠믈렝 스위스 경제연구교육부 장관 면담
이영 중기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이영 중기부 장관.[사진=연합뉴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 빠믈렝(Guy Parmelin) 스위스 경제연구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가지고 양국 혁신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한국-스위스 양국 수교 60주년 및 한-스위스 혁신주간을 맞이해 진행됐다.

양국 장관은 양국의 뛰어난 혁신 역량의 비결, 바이오클러스터 간 교류·협력, 한-스위스 중소벤처 분야 협력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스위스 바젤은 유럽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보스턴에 버금가는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알려져 있다.

이영 장관은 “스위스와 한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혁신 챔피언 국가”라며 “이러한 양국의 혁신 역량이 바이오 등 첨단기술 분야의 중소벤처 분야 협력으로 이어진다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you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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