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 [사진=제너시스비비큐]](/news/photo/202211/1624103_795126_4024.jpg)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이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16일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윤 회장은 앞서 15일 포장 증서와 모란훈장을 받았다. 모란장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한다.
윤 회장은 제너시스비비큐 그룹을 통해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한국식 치킨을 K-푸드의 대명사로 전 세계에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올 초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선수단장으로 활동하며 한국 빙상스포츠 저변을 넓힌 점도 높게 평가 받았다.
모란훈장은 1등급 무궁화장에 이은 2등급 문화훈장대통령장에 해당한다. 역대 수훈자로 전 피겨선수 김연아, 법륜스님, 유일한 박사 등이 있다.
윤 회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BBQ의 ESG 경영과 글로벌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회장은 2003년 동탑산업훈장, 2009년 은탑산업훈장, 2015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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