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 지난주 최고 청약 경쟁률
[주간분양]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 지난주 최고 청약 경쟁률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11.14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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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가구 모집에 1760건 접수…평균 14대1 기록
(이미지=신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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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중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11일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8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과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파주운정 시티프라디움은 지난 8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122가구 모집에 1760건을 접수해 평균 14.43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계약한다.

같은 날 1순위 청약받은 오산 세교2지구 모아미래도는 특별공급을 뺀 258가구 모집에 1527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5.92대1을 기록했다. 17일 당첨자 발표 후 28~30일 계약 예정이다. 

'호반써밋 웨스트파크'는 59㎡A(이하 주택형 기준)를 제외한 나머지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고 '아야진 라메르 데시앙'은 76㎡A·B 외 주택형에서 1순위로 청약을 마쳤다. '논산 아이파크'와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에코하임'은 순위 내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빌리브 헤리티지' 151㎡와 '포레나 대전학하 1단지' 84㎡A, '천안 일봉공원 호반써밋 센트럴파크 1·2블록' 66㎡B·84㎡A~F,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1·2단지' 84㎡B·C·D·F는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또 △포레나 평택화양 △쌍용 더 플래티넘 여수 35 △인천 강화 서희스타힐스 1단지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충남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는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대명자이 그랜드시티'와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모든 주택형에서 공급 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특히 북익산 오투그란데 더원은 특별공급 외 259가구 모집에 4명만 청약했다.

오피스텔로는 '시화MTV 푸르지오 디오션'이 청약에 나섰지만 119㎡P를 제외하고 모두 미달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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