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은 일반분양 아파트 중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3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28일 전국에서 일반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사전청약 아파트 13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일반분양 아파트 중에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 2개 단지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디원은 지난 25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260가구 모집에 4386건이 몰려 평균 16.87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 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4~17일 계약한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에 나선 리버도 특별공급을 뺀 171가구 모집에 1936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11.32대1을 보였다. 다음 달 2일 당첨자 발표 후 18~21일 계약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은 84㎡F(이하 주택형 기준)에서 미달했고 '신창 유탑 유블레스 리버시티'는 84㎡C에서 미달했다.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 84㎡C·D와 '더샵 신부센트라' 84㎡A~C, '엘리프 아산탕정' 74㎡B·C, 84㎡D도 계획만큼 입주자를 모으지 못했다.
'e편한세상 헤이리'와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울산KTX 우방 아이유쉘 퍼스트', '월배역 우인그레이스'는 모든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민간사전청약을 진행한 '화성 동탄2 주상복합용지 C28블록 리젠시빌란트'는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내 청약을 마감하지 못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인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어반파크'는 26~27일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528가구 모집에 2710건을 접수해 5.13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일이고 계약은 11~15일 맺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