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주한 케냐 대사를 만나 ‘김치의 날’을 소개하며 한국 김치를 홍보했다.
26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앞서 25일 서울 용산구 소재 주한 케냐 대사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므웬데 므윈지(Mwende Mwinzi) 대사와 면담을 했다.
김 사장은 한국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케냐에서의 김치의 날 제정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과 케냐 간 농수산식품 교역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확산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