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한자리'...광주 에이스 페어 개막
'디지털 콘텐츠 한자리'...광주 에이스 페어 개막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2.09.22 14: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0개국 350여개사 참여…신기술·신제품 전시
2022 광주에이스페어가 열린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사진=장민제 기자]
2022 광주에이스페어가 열린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사진=장민제 기자]

 국내 최대 콘텐츠 종합전시회 ‘2022 광주 에이스페어’가 22일 개막했다.

2022 광주 에이스페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광주디자인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행사로 25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올해가 17회째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콘텐츠 가치의 확장’이 주제다. 방송, 애니메이션·캐릭터, AI, 메타버스, VR/AR,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 전 품목 관련 36개국에서 398개사가 485개 부스를 차리고 신기술·제품을 소개한다. 

올해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 콘텐츠 머니타제이션 등 산업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불러온 관련기업들이 대거 참가했다.

OTT 분야에서는 웨이브, 티빙 등 플랫폼사가 다수 참여했고 메타버스 분야에서는 유니티, 마이크로소프트(MS), NVIDIA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NFT 분야의 Beeblock, 콘텐츠 머니타제이션 분야의 The SMC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방송,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K-콘텐츠 제작업체와 기획사, 창작자, 개발자와 함께 5G·AR·AI·홀로그램 등 기술 관련 기업도 대거 참여한다.

또 ‘제 3회 ACE 일러스트레이션 페어’가 동시 개최된다. 우나영, 나승훈, 박송이, 노마, 명민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초청작가로 참여해 사인회 등을 열고 35명 이상의 작가들이 참여해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행사의 공동 주관사인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WAF(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를 개최하며 WAF 2022 컨퍼런스, WAF 공모전 시상식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외 엔소프트와 함께하는 일러스트 신인작가 발굴전, 보드게임 대회&체험전, 코스프레 페스티벌, 제 15회 청소년방송콘텐츠 경연대회, 애니메이션 시사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들을 전시 기간 내내 다채롭게 선보이며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제2회 CDC(콘텐츠 개발 컨퍼런스)’도 ‘디지털 플랫폼의 진화와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함께 열린다.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콘텐츠 트렌드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는다. 특히 넷플릭스의 공동창립임원인 미치 로우(Mitch Lowe)가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K-콘텐츠 수출과 투자 지원을 위해 국내 콘텐츠 관련업체와 해외 바이어가 온·오프라인으로 만나는 맞춤형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도 동시 개최된다.

2022 광주 에이스페어는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30여개국 351개사가 참가해 상담건수 570건, 수출상담액 1억8720만불을 기록하며 코로나 펜데믹 가운데에서도 K-콘텐츠 수출과 투자를 견인했다”며 “2022년 에이스페어는 전 세계에 불고 있는 K-콘텐츠의 열풍 속에 우리의 콘텐츠 경쟁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광주 에이스페어가 글로벌 콘텐츠 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angstag@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