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입주민 지원에 2630억원 투입
현대산업개발, '화정 아이파크' 입주민 지원에 2630억원 투입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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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중도금 대위변제엑 등으로 활용
(사진=신아일보DB)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계약 고객의 주거 지원을 위해 2630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화정 아이파크 입주민들이 재공사 후 입주할 때까지 광주광역시 서구 인근에 거주할 수 있도록 전세자금 등 주거지원비 1000억원과 중도금 대위변제액 1630억원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주거지원비 1000억원은 계약 고객들이 남은 61개월간 전세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무이자 대출금액으로 쓰인다. 입주 시까지 지원금에 대한 금융비용은 현대산업개발이 부담한다.

중도금 대위변제는 고객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입주 과정에서 네 차례 실행된 고객의 중도금 대출액을 대위변제하는 게 목적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대책에 대한 고객의 궁금증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이날부터 고객을 직접 찾아가 지원 사항을 안내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화정 아이파크 사고 수습과 전면 철거 및 재시공 발표 후 일련의 후속대책인 주거지원 종합대책안이 이제야 마련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정 아이파크 리빌딩에 온 기술력과 역량을 집중해 신뢰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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