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근무 환경 조성"…여기어때, '스마트 오피스' 구축
"효율적 근무 환경 조성"…여기어때, '스마트 오피스' 구축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7.2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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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제약 탈피·성과 집중…자율 좌석제 등 적용
서울시 강남구 여기어때 사옥 라운지. (사진=여기어때)

여기어때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워크 1.0' 일환으로 서울시 강남구 사옥을 스마트 오피스로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상시 재택근무로 사무실 출근 인원이 감소한 것을 고려해 물리적 제약에서 벗어나 성과를 내는 데 집중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스마트 워크 1.0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에 따라 기존 전사적 근무 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적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 스마트 오피스에선 고정 좌석을 두지 않고 하루 단위로 자리를 배정한다. 업무 특성에 따라 고정석을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유 공간은 라운지와 로비로 리모델링했다.

이주승 여기어때 인사실장은 "임직원마다 협업 강도와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 업무 생산성과 집중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양한 근무 방식을 디자인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전사 차원의 공통 근무 방식을 강제하거나 제시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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