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렘펠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 내년 성장 궤도 안착"
한국GM 렘펠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 내년 성장 궤도 안착"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6.22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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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브랜드 데이 행사서 청사진 제시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이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GMC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이성은 기자]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이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GMC ‘시에라 드날리(Sierra Denali)’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 [사진=이성은 기자]

로베르토 렘펠(Roberto Rempel) 한국GM 사장이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을 약속했다. 내년부터는 사업을 성장 궤도에 올릴 계획이다.

렘펠 사장은 22일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GM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수출 확대, GMC 브랜드 도입 등 수입 멀티브랜드 전략을 바탕으로 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한국GM을 경영정상화로 이끄는 것은 내가 가진 임무이자 사명”이라며 “도전적인 외부 사업 환경이 지속되고 있지만 우리는 올해 손익분기점 달성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 내년부터는 성장 사업으로 전환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렘펠 사장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 외부 악조건과 관련해 면밀히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초에는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웠는데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일어났다”며 “이에 대해 상황을 저희가 발 빠르게 모니터링하고 면밀히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로 인한 생산 손실을 상쇄하기 위한 여러 기회 요인을 찾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신속 대응하고 여러 가지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며 “워낙 상황이 유동적이다 보니 앞을 내다보기 힘들지만 전보다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한국GM은 지난 2018년 시작된 경영정상화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고 있으며 ‘트레일블레이저’와 함께 내년 창원공장에서 생산되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통한 수출 확대, 쉐보레와 캐딜락, 새롭게 도입되는 GMC 등 멀티브랜드 전략의 확장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한국GM은 미래에 대한 GM의 혁신적인 시각, 전동화와 자율주행차 전략,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미래기술에 대한 연구, 50만대 규모의 생산과 멀티브랜드 전략 등을 종합했을 때 매우 긍정적인 미래를 맞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렘펠 사장은 GM의 전동화 미래 성장 전략과 이에 발맞춘 국내 시장에서 전기차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 GM 한국사업장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설명했다.

렘펠 사장은 “GM은 뛰어난 전기차 포트폴리오와 함께 얼티엄·얼티파이 플랫폼을 통해 교통사고 제로, 탄소배출 제로, 교통체증 제로라는 트리플 제로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350억달러(약 40조원)를 투자 중”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GM은 얼티엄 플랫폼을 통해 쉐보레 ‘실버라도 EV’, ‘이쿼녹스 EV’, ‘블레이저 EV’를 비롯해 캐딜락 ‘리릭’, ‘셀레스틱’, GMC ‘허머 EV’ 등 다양한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GM도 오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개 모델를 국내 시장에 출시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선택의 폭을 넓히며 국내 수입 브랜드 중에서 메이저 기업이 될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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