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따라 지난 9일 인천시 서구 검암역 주변 하천과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김종대 부사장을 포함한 봉사단원 30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검암역 인근 공촌천에서 유해식물인 단풍잎돼지풀과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은 "탄소배출 등 환경문제가 국제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감을 갖고 ESG 경영에 앞장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대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