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책동향·품질 준수 사항 등 담아
국토안전관리원은 수도권지사가 건설안전 관련 각종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이고 건설사고 사망자를 줄이기를 위해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책자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책자는 200쪽 분량으로 국내외 건설안전 정책동향과 건설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안전 및 품질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
특히 지난 1월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이파크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등 주요 건설사고를 기술적 측면에서 상세히 다뤘다.
또 건설업이 다른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은 이유를 제도와 사회적 요인 등으로 분석하고 건설사고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 책자를 소규모 건설 현장 안전점검과 지방자치단체 등 안전관리 실무자 대상 교육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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