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행정·토목 경력·신입직원 85명 채용
국토안전관리원, 행정·토목 경력·신입직원 85명 채용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6.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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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방식 통해 심사 시 나이·학력 배제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경남 진주시 국토안전관리원 본원. (사진=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이 오는 24일까지 경력·신입직원 85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분야 경력직은 연구와 행정, 건축이며 신입은 행정과 토목, 건축, 공업이다. 채용 규모는 신입은 76명이고 경력직은 9명이다. 신입직원은 채용형 인턴으로 4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한 후 전환 심사를 통과하면 일반직으로 임용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블라인드 방식 기반으로 나이와 학력 등을 배제하고 지원자를 심사한다.

특히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역인재 적용 범위를 본사가 있는 경상남도에서 울산광역시로 넓힌다. 양성평등 채용을 위해 필기전형 합격자 결정 시 특정 성별이 선발 예정 인원의 20% 미만이 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또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목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지원 대상자, 북한 이탈 주민 등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이번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관리원 누리집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