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올림픽 여정 완수…'통 큰 리더십' 화제
윤홍근 BBQ 회장, 올림픽 여정 완수…'통 큰 리더십' 화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2.21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랜차이즈 첫 국가대표 단장 선임, 최상의 경기환경 조성
편파판정에 "80억 인류가 심판" 당당한 스포츠맨십 재조명
윤홍근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이 지난 2월8일 쇼트트랙 경기의 편파판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윤홍근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장이 지난 2월8일 쇼트트랙 경기의 편파판정의 부당함을 주장하는 기자회견에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윤홍근 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은 프랜차이즈 업계 첫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올림픽 초반 편파판정에 선수단 대표로서 당당히 맞서고 선수들의 동기 부여를 위해 통 큰 포상금을 내거는 등 최상의 경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면서 금메달 2개를 포함해 총 메달 9개, 종합순위 14위로 당초 목표치를 달성했다.

21일 제너시스비비큐가 운영하는 BBQ에 따르면, 윤홍근 회장은 이번 베이징 동계올림픽 선수단장으로서 17일 간의 경기일정을 별다른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무사히 마쳤다. 

올림픽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국제대회에서 외식 프랜차이즈 대표가 선수단장을 맡은 것은 윤 회장이 처음이다. 

국가대표 선수단장을 맡은 그는 오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지에서도 선수들이 편안하게 훈련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했다. 

윤 회장은 올림픽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을 위해 통 큰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번 올림픽에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보다 두 배 늘린 최대 1억원의 포상금(금메달 기준)을 약속했다. 은메달과 동메달 역시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으로 평창과 비교해 최대 3배 많다. 

비단 메달리스트뿐만 아니라 메달에 따라 대표팀 지도자에게도 포상금을 지급하고, 메달을 따지 못한 선수도 격려금을 제공하겠다는 아낌없는 지원을 공언했다. 
  
올림픽 기간 윤 회장은 일부 쇼트트랙 경기의 편파판정에 대한 적극적이고 당당하게 항의를 하면서 세간의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경기 초반인 지난 7일 황대헌 선수와 이준서 선수가 석연치 않은 편파판정에 실격 처리되자 이튿날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국제빙상연맹(ISU)에 강하게 항의하는 등 스포츠맨십에 입각한 공정한 대회 운영을 촉구했다. 

그가 특히 기자회견에서 얘기한 “80억 인류가 심판”이란 표현은 많은 국민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냈다. 기자회견 이후 올림픽 기간 내내 편파 판정으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한국 선수는 1명도 없었다. 

윤홍근 선수단장과 바흐 IOC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BBQ]
윤홍근 선수단장과 바흐 IOC 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BBQ]

윤 회장은 또 황대헌과 최민정, 차준환 등 올림픽 준비로 애쓴 선수들에게 평생 BBQ 치킨을 제공하겠다는 이른바 ‘치킨 연금’으로 큰 화제를 모았고, 국민들을 위해 올림픽이 열리는 2주 간 하루에 치킨 1000마리씩 총 1만5000마리 상당의 쿠폰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전개해 많은 소비자에게 호응을 얻었다. 

BBQ 관계자는 “윤 회장은 선수뿐만 아니라 모든 소비자를 위해 ‘축제의 장’에 걸맞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당부했다”며 “국가대표 선수단장으로서 프랜차이즈 업계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